「체 게바라 평전」

 

1.

    우리 시대의 혁명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과연 가능한가. 어떻게 가능한가.

 

2.

    방식(폭력투쟁)보다는 이상.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포스트'혁명. 그의 정신.

 

3.

    '인간상'에 대해. 완벽한 인간들의 세상은 가능할까. 그런 꿈을 꿔도 되는 걸까. 그럴 필요나 이유, 희망이 있는 걸까.

 

4.

    "모든 진실된 인간은 다른 사람의 뺨이 자신의 뺨에 닿는 것을 느껴야 한다." 정말로! 해체에 저항할 때다. 새로운 구성이, 프로젝트가 필요할 때다. 단, 위계 없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귀 기울이며, 공감하면서. 다시 사랑해야 할 때다.

 

5.

    소시민에 대하여. 결국 힘은 민중에게. 진짜 변화는 '모두에게서부터.' 착각하지 않기.

 

 

 

Posted by 습작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