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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템 체보카. 일러스트 화가. 하늘과 고래.








   겨울, 친구 '신'의 취향에 대해 생각하다 문득. 이전에 페이스북으로 스크랩해뒀던 꼭지.

   그녀의 말을 빌려, 바다는 고래에게 너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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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습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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